아주대학교병원이 대한영상의학회가 주관하는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이다. 

 

대한영상의학회는 특수의료장비를 운영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유방촬영장비의 정도관리체계 및 영상품질관리, 의사와 방사선사의 체계적인 교육, 관련 분야 연구 실적을 평가하고, 이 외 인력, 시설, 환자안전관리, 감염관리 등의 항목을 심사해 적합 판정을 받은 병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모든 평가 요건을 우수한 점수로 충족해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의 우수성과 촬영 전문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특히 환자를 위한 대기공간 리모델링, 최신 장비 MRI 6기와 CT 8기를 추가 도입했으며, 유방 전용 검사기 4대와 첨단 혈관조영기기 등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판독 시스템을 구축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