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의료원이 장애인 고용 우수 기관에 선정돼 최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장애인 고용 촉진에 이바지한 장애인 고용 우수 유공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애인 고용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 고용 우수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장애인 고용 촉진과 장애인 복지증진 및 인권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와 협력해 2015년부터 장애인 근로자 고용을 시작해 행정 사무보조, 소모품 포장, 근무복 교환, 무인수납기 안내, 검사실 지원 등 장애인 근로자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여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85명의 중증 및 경증 장애인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매년 약 40명의 신규 장애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