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프랜트(주) 추상호 대표가 의료원 발전기금으로 1억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의료원은 12월 19일 한상욱 의료원장, 박준성 병원장, 조재호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상호 대표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추상호 대표는 지난 2022년 1천만 원 기부에 이어, 이번에 1억 원을 기부해 총 1억 1천만 원을 의료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한편 이날 추상호 대표는 ‘내일을 이끄는 위원회’ 신규 위원으로도 위촉됐다.

추상호 대표는 “질병과 건강관리 최고위자과정으로 의료원과 인연을 맺은 후 ‘내일을 이끄는 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까지,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의료원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한상욱 의료원장은 “쉽지 않은 큰 결정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시는 응원에 힘입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