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이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 학술대회’에 참가해 연제 발표 및 환자안전캠페인 우수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신성재 진료부원장, 민영기 적정진료관리실장을 비롯해 구연·포스터 발표자 등 교직원 17명이 참석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구연 부문에서 △일반병동 환자 이송시스템 도입을 통한 환자 이송시간 단축활동(간호본부 김보형), △수술기구 청결도 향상 - ATP(Adenosine Triphosphate) 검사 이용(중앙공급실 김미정), △응급실 내원환자의 재실시간 현황분석을 통한 체류시간 단축활동(응급간호팀 김동미). △수술실 퇴실 전 Sign out 시행 정착을 위한 시행률 향상활동(수술간호팀 이지연) 총 4개의 연제를 발표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외래 간호사 안내 업무 시스템 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외래간호팀 최은정), △처방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병원 수익성 증대(영상의학과 오경택), △유동식 섭취시간 표준화를 통한 오후 상부 내시경 검사의 활성화(소화기검사실 원혜림), △욕창 2단계 이상 발생 감소 활동(집중간호팀 홍수정), △신생아 역류 감소를 위한 수유 프로토콜 개발(병동간호 2팀 박수희)을 주제로 전시했다.

더불어 적정진료관리실은 중앙환자안전센터에서 시행한 '2024년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 우수기관 우수상, 2024년 환자안전 환류정보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