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2024 유행성 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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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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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은 11월 26일 영상의학과 검사실에서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신성재 진료부원장, 허중연 감염관리실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의학과에 내원한 환자가 DUR/ITS pop up(페스트: 해외유입 감염병/법정감염병 1급, 질병관리청 제공)이 확인되고 발열과 목 통증을 동반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서 다른 환자와 보호자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의심환자를 영상의학과 내 선제 격리 후 응급실 음압격리실로 이송하는 동선과 유관기관(보건소 등)과의 의사소통 절차를 점검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디브리핑을 통해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총평에서 신성재 진료부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의료기관에서 감염병 대응 매뉴얼이 확실히 체계화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보완점을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허중연 감염관리실장은 “매년 훈련을 통해서 의료진뿐 아니라, 협력업체 및 직원들도 Level D 복장 등 개인보호구 착용이 익숙해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검사실 외에도 감염병 노출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유행성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 훈련에서 감염병 의심환자 영상의학과 내 선제 격리 및 감염관리실 · 유관기관 소통 후 응급실 음압격리실로 이송하는 모습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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