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본부 오연주 간호사(로봇수술센터)와 권역외상센터 외상수술실이 지난 11월 8, 9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병원수술간호사회 학술대회에서 간호인재상(Kaorn Awards)과 간호업무상(단체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오연주 간호사는 개원부터 30년간 수술실에서 근무하며 정형외과, 성형외과, 비뇨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 수술 간호 발전에 힘써 왔으며, 아주대학교병원 최초 로봇수술 전담간호사로 독립적인 로봇수술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국내 최대의 외상 전문 수술실로 인정받는 권역외상센터 외상수술실은 외상소생실 환자 도착 후 1시간 이내 복부 수술과 4시간 이내 개두술 시행률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대량 출혈 수술(MTP) 백여 건 이상과 월 평균 245건의 외상 수술을 시행하는 등 차별화된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