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의료원과 경기도의료원이 11월 6일 경기도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지역완결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공공의료와 민간의료의 유기적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주민이 거주지에서 필수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박준성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중증외상·응급·심혈관 환자에 대한 필수 의료서비스체계 강화에 아주대학교병원의 노하우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료원과 함께 지역완결형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성 병원장, 정경원 권역외상센터 소장,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