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통증의학과 최종범 교수가 지난 11월 3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체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년 31일까지 2년이다.

대한체열학회는 대한체열의학회와 대한체열진단학회가 통합돼 만들어진 학회로, 최근 디지털 의료 발전과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면서 체열학의 중요성과 유용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최종범 교수는 “학술연구, 임상의료에 주력하면서 전문적인 촬영과 판독을 위한 회원 교육에 힘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학회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