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김지연 교수가 지난 10월 4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수상 연제는 ‘Oncologic and operative outcomes of robotic staging surgery using low pelvic port placement in high-risk endometrial cancer’다. 

이번 연구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본원에서 고위험군 자궁내막암으로 로봇 병기 설정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난도의 술기를 요구하는 신정맥 아래 대동맥 주위 림프절 절제를 시행하는 경우, 낮은 골반 포트 방법을 사용한 로봇수술이 유용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