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센터장 : 정신건강의학과 노재성, 부센터장 : 응급의학과 민영기) 박소영 사회복지사가 지난 9월 10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4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매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박소영 사회복지사는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에 대한 상담, 지역사회 연계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살 재시도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아주대학교병원은 2017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정신건강의학과와 응급의학과 함께 설립하여 응급실에 실려 온 자살시도자에게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진을 통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상담하고, 지역사회 서비스와 연계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