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정 위암센터,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 다수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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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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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 위암센터 의료진이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24)에서 다수 수상하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병리과 김석휘 교수는 초소형 공초점 현미경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위암 조직 이미지를 획득하고, 해당 이미지에서 암세포의 존재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그 유효성을 발표해 우수기조발표상을 수상했다(제목: Deep learning-based real-time gastric cancer detection system through confocal laser endomicroscopy). 대한위암학회는 사전 접수된 초록 가운데 심사를 통해 우수 논문 8편을 선정하고, 학술대회 당일 우수 발표자 4인을 선정해 우수기조발표상을 수여하고 있다. 응급중환자외과 신호정 교수는 전국 5개 주요 기관의 4기 위암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했을 때 제한된 범위의 복막전이가 있어도 수술적 치료 후 항암 치료를 시행한 경우 항암 치료를 먼저 시행한 경우보다 환자 생존율을 증가시켰다는 연구를 발표해 구연상을 수상했다(제목: Predicting factors related to survival benefit in surgically proven stage IV gastric cancers: Machine learning analysis for Korean multi-center dataset (PASS-META)). 또 위장관외과 송정호 교수는 위암학회 전국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복강경과 로봇 위수술을 비교했을 때 로봇 수술이 수술 합병증과 출혈량이 적어 안전한 수술이라는 점을 확인한 연구를 발표해 구연상을 수상했다(제목: Comparison of complications between robotic and laparoscopic gastrectomies for gastric cancer: A Korean Gastric Cancer Association-led nationwide survey). 학술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위장관외과 허훈 교수는 consensus meeting 좌장을 맡아 세계의 석학들과 그동안 정의하기 모호했던 4기 위암 환자의 전환 수술 (conversion surgery)에 대한 정의와 치료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한편 이번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는 35개국 789명의 회원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병리과 김석휘, 응급중환자외과 신호정, 위장관외과 송정호, 허훈 교수(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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