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이 지난해 9월 개편한 의료원·병원 홈페이지에 대해 최근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2월 15일부터 1년이다.

이 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일반 사용자와 동등하게 이용하고 웹사이트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이 한국형 웹콘텐츠 접근성 지침(KWCAG 2.1)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이번 인증 마크 획득으로 아주대학교병원은 장애인과 고령자의 웹 서비스 사용 편의를 높여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모든 환자와 보호자가 동등하게 병원의 온라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