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정 김순선 교수팀, BRIC ‘한빛사’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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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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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학교실 김순선 교수·은정우 연구교수·원지향 대학원생이 BRIC(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이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연구팀은 간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잠재적인 혈액 바이오마커를 발견한 내용을 국제학술지 ‘Journal of Experimental & Clinical Cancer Research(영향력지수 11.3)’에 발표했다(논문명: Circulating small extracellular vesicle-derived splicing factor 3b subunit 4 as a non-invasive diagnostic biomarker of early hepatocellular carcinoma). 간암은 한국인 암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5년 생존율이 40% 미만으로 예후가 상대적으로 나쁘지만 조기 발견 시 높은 치료 성적을 얻을 수 있다. 현재 간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간 초음파검사와 혈청 알파태아단백(alpha-fetoprotein, AFP) 검사는 정확도와 민감도가 낮아 이를 보완 또는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팀은 혈액 내 Splicing Factor 3b subunit 4(SF3B4)의 발현 측정을 통해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간암의 조기 진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확인했으며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빛사에 선정됐다. (왼쪽부터) 김순선·은정우 교수, 원지향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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