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정 안영환 교수, 국제전자파인체보호위원회 위원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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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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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안영환 교수가 최근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을 만드는 국제비전리복사방호위원회(ICNIRP, International Commission on Non-Ionizing Radiation Protection) 위원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부터 4년이다. 국제비전리복사방호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기구로, 전자파 인체영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전자파 인체보호의 국제기준을 제정하는 비영리 과학 분야 국제기구다. 위원회가 제정한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 국가에서 채택하고 있다. 안영환 교수는 지난해까지 한국전자파학회 산하 전자기장과 생체관계 연구회 5대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복합 전파환경에서의 국민건강 보호 기반 구축사업’에 공동연구 책임자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휴대폰 전자파 생체영향에 대한 세계 첫 국제 공동 동물연구인 한·일 공동 휴대폰 전자파 발암성 연구를 이끌고 있으며, 2022년 12월부터 휴대폰 전자파의 인체 건강 위험성에 관한 세계보건기구 연구 그룹(WHO Task Group on Radiofrequency Fields and Health Risks) 연구자(총 19명)에 위촉되어 암과의 관련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안영환 교수는 “이번 ICNIRP 위원 선출로 국내 전자파 인체영향 및 관련 연구자들의 세계적 위상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 마련에 우리 연구 결과들이 더욱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연구 환경이지만 지속적인 전자파 인체영향 연구를 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신경외과 안영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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