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 신경과가 지난 12월 2일 별관 대강당에서 ‘제5회 아주대병원 신경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역 내 전문 의료인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신경과 의료진이 신경과에서 흔한 증상에 대한 신경학적 접근과 진찰, 신경검사실에서 진행하는 분석과 관련된 논의 등을 발표했고, 뇌졸중, 파킨슨, 뇌염 등 중증 신경계 질환 연구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문소영 교수(신경과 임상과장)는 “환자를 위해 아주대학교병원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요양병원, 종합병원, 개원의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배우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더욱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의료인과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