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완화의료센터, 2023년 하반기 아름드리 사별가족모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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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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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 완화의료센터는 지난 11월 9일 광교 푸른숲 도서관에서 2023년 하반기 아름드리 사별가족 모임을 개최했다
본원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받고 임종한 환자의 사별 가족을 대상으로 열린 이 행사는 △인사말 및 내빈 소개 △추모의 시간: 하늘에서 온 편지(고인이 나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작성 후 ‘토닥토닥 우체통’에 편지를 넣고 감정 흘려보내기 △아로마 테라피: 면역강화를 위한 힐링 스프레이 만들기(강해미 강사) 프로그램 등으로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이현우 완화의료센터장은 “연 2회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하는 이 모임은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호스피스의 기조를 기반으로 사별 가족의 슬픔과 상처를 애도로 극복하고 용기와 에너지를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별 가족이 상실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고인에 대한 기억이 고통이 아닌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모임에 참가한 사별 가족은 “이번 행사가 사랑하는 고인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호스피스 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주대학교병원 완화의료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코디네이터, 성직자, 자원봉사자, 보조활동인력이 팀을 이뤄 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증상관리,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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