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이 중국 길림성 금강병원유한회사와 진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주대학교병원은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용정시 금강병원의 건강검진, 치과 진료, 재활 요양 분야 운영 시스템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며, 금강병원에 의료진을 파견해 수술과 진료, 강의 등을 지도한다. 또한, 금강병원 의료진에게 본원 임상 연수 기회를 제공해 아주대학교병원의 의료기술을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월 1일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대우학원 김선용 이사장, 한상욱 의료원장, 유희석 요양병원장 등 본원 관계자와 홍칭 연변주 인민정부 주장을 비롯한 주정부 및 기업가 대표단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