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지난 9월 18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공동으로 ‘2023년 경기남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의약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약류 안전관리(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박주연) △약인성 간질환(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효정) △COVID-19 백신 접종 후 발생한 두드러기와 혈관부종(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전현섭) △소아에서 흔한 약물 알레르기(한림대동탄성십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유훈) △항생제 알레르기 라벨떼기(강원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권재우) △약물유전체와 약물이상반응(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윤정은) 등 강의가 진행됐다.

신유섭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은 “경기 남부의 지역의약품안전센터들은 다양한 약물 이상 반응 보고를 수집하고 평가해 전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안전한 환자 진료를 위해 항상 모니터링에 힘 써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