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월 19일 중국 일조시 인민병원을 방문해 진료·연구· 교육 분야 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일조시 인민병원에 정기적으로 의료진을 파견해 수술과 진료, 학술 강의, 임상연구 등을 지도하고, 인민병원 의료진에게 본원 임상 연수 기회를 제공해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할 예정이다.

 

유희석 의료원장은 “아주대학교의료원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이 인민병원 뿐만 아니라 일조시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두 기관은 일조시 보건산업 개발 분야에서 장기적으로 협력해 상호 이익과 공동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