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 간이식 환우 모임인 간이식인회(회장 이홍재)가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전라남도 장성 편백나무 숲에서 ‘제5차 간이식 후 건강관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간이식 및 간담도외과 왕희정 교수와 간이식인회 이홍재 회장 등 4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 이식 후 건강관리법, 웃음치료, 숲속 체험활동 등 자연 속에서 서로의 건강관리 경험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함께한 왕희정 교수는 “간이식인회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아주대학교병원에서 간이식을 받는 환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