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가기 주메뉴로 가기 카피라이트로 가기

병원뉴스

최용준·김현아 교수, 대한골다공증학회 최우수연제상 등록 정보

행사 최용준·김현아 교수, 대한골다공증학회 최우수연제상

조회수
1098
등록일
2017-10-31
첨부파일
최용준·김현아 교수, 대한골다공증학회 최우수연제상 게시글 내용

 

내분비대사내과 최용준 교수와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가 지난 10월 29일 개최된 제16회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논문 제목은 ‘폐경 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골다공증성 골절 예측에 있어 소주골 점수의 유용성(Trabecular bone score as a supplementary tool for the discrimination of osteoporotic fractures in postmenopausal women with rheumatoid arthritis)’이다.

 

소주골은 척추의 겉질을 싸고 있는 피질골 안쪽에 위치한 그물망 구조 골조직으로, 소주골의 밀도와 구조는 골강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소주골 점수는 소주골 미세구조의 질을 평가하는 도구로, 최근 이 점수가 높을수록 소주골의 미세구조가 잘 유지되어 골절 발생률이 낮다는 학계 보고가 있다.

 

최용준·김현아 교수팀은 골다공증성 골절 고위험군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척추 골절을 예측하는 데 골밀도뿐만 아니라 소주골 점수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내용을 발표해 수상자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