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최준영 임상강사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최우수 신진 연구자에 선정됐다.

 

과학기술 분야의 독립적인 석학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젊은 과학자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 신진 연구자를 선정한다.

 

최준영 임상강사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희소돌기교세포의 허혈성 사멸에 대한 연구(지도교수: 뇌과학과·신경과 김병곤)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허혈성 백질 병변에서 일어나는 자가 회복에 대한 새로운 기전을 미국국립과학원 국제 학술지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에 발표했다.

 

최준영 임상강사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하는 세계과학한림원서울포럼(IASSF, Inter-Academy Seoul Science Forum)에 초청받아 노벨상 수상자, 국내외 우수 과학자 등 세계적인 석학들과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