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0월 15일 광교산 일대에서 교직원과 가족 3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의료원 개원 22주년을 기념하고 구성원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걷기 행사는 산책팀, 산행 1팀(초급), 산행 2팀(중상급)으로 나누어 진행했고, 참가자들은 광교 저수지 제방을 출발하여 산을 오르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희석 의료원장은 “매년 가을에 이렇게 많은 교직원과 가족이 산행을 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고 말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넉넉한 자연의 품에서 날려보내고 건강한 기운을 충전해 가족과 환자분들께 나눠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