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10분까지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아주 중개오믹스센터 설립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주 재미있는 임상유전체와 맞춤의료'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의대 김종일, 최무림 교수, MD 앤더슨센터의 이주석 교수, 아주의대 임신영, 김승현, 황진순 교수, 삼성유전체연구소 박웅양 교수, 가톨릭의대 정연준 교수, 성균관의대 최병옥 교수 등 유전체학 분야의 석학들을 초청하여 유전체 연구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믹스(Genomics, Transcriptomics, Proteomics, Metabolomics)와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분야의 연구지원을 위한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고자 개설한 아주 중개오믹스센터(센터장 황진순 교수)는 최근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아주대학교병원 및 아주대학교의료원의 다부처 유전체사업과 관련된 오믹스 연구의 활성화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컨설팅 및 기반 기술의 one-stop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