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영 아주대학교의료원장이 대한병원협회 로부터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소의영 의료원장은 최근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치료를 위해 외상외과 이국종 교수팀을 오만으로 파견하고, 평소 외상외과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전문인력 양성 및 중증외상특성화센터를 설립해 수익창출 이전에 환자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우선시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해외의료봉사단 파견 및 베트남 의료진 초청 연수 등 의료빈민국에 대한 인류애적 봉사활동 역시 이번 수상자 결정에 큰 이유가 됐다.

 

JW중외상 시상식은 오는 5월 13일 금요일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