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이 지난 1월 제76차 미국부인암협회 학회에서 미국부인암협회의 ''준회원 병원''으로 선정됐다.

 

미국부인암협회 준회원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미국보건부의 인준과 미국 국립암센터에 임상연구 담당으로 등록된 부인암 의사가 있어야 하며, 협회에서 주관하는 임상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미국부인암협회 자궁체부암위원으로 활동 중인 산부인과 유희석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와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이용한 한국형 자궁경부암 검진 모델 개발''이란 제목의 임상연구 과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