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은 개원 15주년을 맞아 9월에 개최하려던 ‘건강한 가정을 위한 공개강좌’, ‘아주 행복한 걷기대회’, ‘Ajou Festival(장기자랑)’,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음악회’를 신종플루 감염 우려로 잠정 연기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급성열성호흡기질환(신종플루) 감염에서 지역주민을 아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의료원은 행사일정을 다시 잡을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 전사대회 중 제5회 의료원장배 한마음 축구대회는 연기, 제5회 의료원장배 동아리 친선 족구대회는 취소됐다.

 

이에 총무팀에서는 각 부서와 다른 동아리의 실내 행사나 모임 등도 신종플루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잠정 연기하고, 실외행사도 가능한 한 11월 이후로 연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