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151 건
-
KF94 마스크 착용해도 코로나19 걸리는 이유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매일 방역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가운데, KF94 마스크를 쓰면 얼마나 안전할까 궁금할 때가 있다. 이를 확인해 본 실험이 있다. 아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준 교수는 특수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 KF94 마스크 △ KF94 마스크 착용 후 운동하거나 숨찰 때 △ 비말마스크 △ 쉴드마스크 △ 정상호흡 등 방역 마스크 종류별로 호흡기류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촬영했다.사람은 평상시 호흡을 할 때 약 500ml의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는데...
home 의학 연구
-
식도암센터-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다. 흉부외과를 주축으로 발병 위치에 따라 소화기내과·이비인후과 등이 협진하며, 병기에 따라 수술과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중 무엇을 선행할지 신속하게 정한다.식도암센터 함석진 센터장은 “식도암은 전이가 빠르기 때문에 진단부터 치료까지 얼마나 신속하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치료 결과도 달라집니다. 아주대학교병원 식도암센터는 로봇수술, 내시경 수술 등 새로운 수술법을 도입 및 진행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환자의 합병증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줄고 회복률은 더 높아지고 있 ...
home 의학 진료
-
수면 관련 앱이나 웨어러블 기기 "편리하지만 진단 유의"
과거에는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것이 큰 병이 아니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수면 부족과 수면장애가 삶의 질 저하뿐 아니라 돌연사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숙면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숙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개인의 수면 상태,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나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 이용자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아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준 교수가 수면다원검사와 앱이나 웨어러블 기기를...
home 의학 연구
-
노화성 난청 생기는 이유 새롭게 밝혀
나이가 들면서 피하기 힘든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관절염, 고혈압 그리고 노화성 난청을 손꼽는다.노화성 난청은 말 그대로, 나이가 들면서 청각기관의 퇴행성 변화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소리를 듣지 못하는 난청을 말한다.노화성 난청의 원인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으나, 아직 명확한 발생기전이 밝혀져 있지 않고, 세포독성 발생 등의 한계로 치료제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최근 노화성 난청을 일으키는 새로운 기전이 발표돼 주목된다.아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home 의학 연구
-
두경부암센터-세상과 소통하는 길을 잇다
이유에서다. 두경부암센터에서는 치료 방법을 논의할 때 이비인후과, 종양혈액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 다방면의 전문의가 모인다. 이들은 병리학·영상의학적으로 환자 상태를 정확히 분석한 뒤 수술과 방사선 치료의 순서와 방법을 논의한다. 항암 치료, 재건과 재활 치료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생명과 기능의 미묘한 기로에서 각자의 전문적 지식을 나누는 것이다. 여느 특정 케이스만 다루는 것이 아니다. 모든 환자의 모든 케이스가 안건으로 ...
home 의학 진료
-
고형암 항암제로 인한 난청, 새로운 예방 기전 밝혀내
고형암 치료제로 사용하는 항암제의 주요 성분 중 ‘시스플라틴(Cisplatin)’으로 인한 난청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이 밝혀졌다.항암제 시스플라틴을 투여한 성인 환자의 약 40-80%에서 ‘이독성 난청’이 발생하지만, 아직 이를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약이 없는 가운데 발표된 연구결과란 점에서 관심이 주목된다.이에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6월 세계적 권위의 SCI 국제 저널인 IJMS(국제분자과학학회지)에 게재됐다.아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김연...
home 의학 연구
-
CT 영상 통한 '맞춤형 인공와우이식술'로 청력 회복 높인다
리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발표해 주목된다.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팀(김한태 연구조교수)은 청력이 일부 남아 있는 가운데 ‘인공와우이식술’을 받은 환자 59명을 대상으로, 측두골전산화단층촬영(CT) 사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와우(달팽이관)기저부와 안면신경능이 이루는 각도가 청력 보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임을 확인했다. 두 부위의 각도가 ‘0’을 넘는 경우, 87.5%의 환자에서 청력을 그대로 보존했다. 각도가 ‘0’을 넘는다는 것은 귀 ...
home 의학 연구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간편한 공식으로 예측하세요!
환자에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박도양·김현준 교수팀은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기 위하여, 수면다원검사를 받은 3,432명을 대상으로 △ 연령 △ 성별 △ 고혈압 △ 당뇨병 △ 신체계측(키, 몸무게,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등) △ 수면 관련 설문지 △ 편도의 크기 및 혀 기저부의 위치 등을 분석했다.그 결과 △ 높은 연령 △ 남성 △ 고혈압 △ 높은 체질량(비만) △ 큰 ...
home 의학 연구
-
수면 무호흡, 자동 양압기 수치 100% 의존하지 말아야
을 판정해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비인후과 김현준·박도양 교수팀은 수면 무호흡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와 자동 양압기를 동시에 사용해 각각 무호흡 정도를 측정했다.그 결과 자동 양압기는 수면다원검사에 비해 대부분의 경우 무호흡을 적게 측정하고, 폐쇄성 무호흡과 중추성 무호흡 감별은 정확도가 낮게 나타났다. 특히 비만하거나 허리둘레가 두꺼운 대상자에서 더 부정확하게 나타났다. 이에 환자는 물론 의료진 또한 자동 양압기의 수치만으로 ...
home 의학 연구
-
성호르몬, 당뇨병성 족부 궤양 치유 방해 확인
생식샘을 자극하는 성호르몬인 성선자극호르몬(이하 GnRH,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이 뜻밖에 당뇨병의 대표적 합병증인 ‘당뇨병성 족부 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당뇨병성 족부 질환은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발에 난 작은 상처도 낫지 않고 궤양으로 악화돼 심하면 발가락을 절단하기도 한다.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팀(이윤상 · 강성운 박사)과 정형외과 박영욱 교수는 성호르몬인 GnRH가 당뇨병성 족부 궤양에...
home 의학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