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151 건
-
[여름철 질환을 피해가는 법] 비염
한다. 따라서 환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에는 이런 여러 환경적 요인 때문에 없던 비염이 생기기도 하고,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비염이 악화되기도 한다.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과 문명의 이기들 때문에 저항력과 방어력은 약해지고 유해한 환경에 스스로를 노출시키고 있다. 더운 여름 열심히 공부하거나 일하고 나서 즐겁고 신나는 휴가를 즐기려면 더위로 인한 불편함을 참아 내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글]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준 교수
home 건강 건강정보
-
[남자에서 많은 병] 구강암
발생한 상처가 구강암으로의 전환 가능성도 보고 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기적인 검진과 개선도 필요하다. 또한 구강암으로의 전환가능성이 높은 전암 병소(백반증, 홍반증 등)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고 정기적 관찰을 하는 것이 구강암으로의 진행을 막는데 중요하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나라에서 표준화된 구강암 검진은 없으나 흡연이나 술을 많이 하는 40세 이상의 성인은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하는 것을 권고한다. [글]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
home 건강 건강정보
-
인공와우 이식술 도내 첫 성공 이후, 지금은
아직 국내에는 이러한 제도가 없었습니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에서는 1998년 국내 최초로 신생아 난청선별검사를 체계적으로 시행하였고, 지역사회사업으로 확장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주난청센터에서 1998년 3월에서 2009년 9월까지 시행한 신생아 난청선별검사의 통계를 보면 14,156명 신생아중 33명이 40dB 이상의 양측난청으로 진단되어 1,000명당 2.3명의 빈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발견된 난청신생아는 보청기, 인공와우 등의 조기재활 치료를 ...
home 의학 연구
-
[미용성형 특집] 두개안면 성형
나긴 과정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신경외과와 성형외과, 이비인후과와 치과 등 얼굴의 기능을 다루는 모든 과의 긴밀한 협진이 필요하다. 성인이 되어 질병이나 사고로 머리와 얼굴에 변형이 일어난 경우에는 성장으로 인한 변화가 없는 반면 조직이나 큰 부위의 결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손상 전의 구조와 기능에 가장 가깝게 복원하는 성형외과적 수술과, 숨쉬기 삼키기 씹기 말하기 등 손상 받은 기능들에 대한 해당 과목의 수술 후 치료와 훈련이 회복 기간 동안 병행되어야 ...
home 건강 건강정보
-
새로운 융합학문 플라즈마 의학 연구
벌써 10년 전의 일이다. 이비인후과의 두경부 임상강사를 마칠 때쯤 외국의 유수한 암 전문병원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그 당시 방문했던 병원에서 중년의 유명한 두경부 외과 교수가 내년 1년간은 임상을 쉬고 연구활동(basic research)을 시작할 거라는 이야기를 내게 했다. 당시 임상의사에게 연구라고 하면 임상과 관련된 연구가 전부라고 생각하던 나의 좁은 생각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고, 후에 미국의 유수한 많은 병원에서는 두경부 펠로우 2년 중 1년은 ...
home 의학 연구
-
뼈 암에에서의 폐 전이에 미치는 영향 및 항암효과 연구
. 이로 인해 곧 광학기계 개발자, 분자생물 전문가, 이비인후과 전문의 등과 함께 암에 특이적인 매우 작은 펩타이드를 찾았고, 그 펩타이드에 적외선을 발산하는 물질을 결합시키고 이를 특수 제작한 카메라와 연결시켜서, 육안으로는 암이 완전히 제거가 된 생쥐 목의 연부 조직 안에서 카메라를 통해 남아있는 암세포를 찾아내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이 실험을 진행하면서 미국 연구자들의 협업 시스템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마도 임상 각과 안에 의사 외에도 물리, 화 ...
home 의학 연구
-
[내 몸속의 돌] 어지럼의 가장 흔한 원인, 이석증
지면서 받았던 충격 또는 손상 시 아직 떨어지지 않고 매달린 이석이 나중에 떨어져서 생기는 증상이다. 언제든지 다시 진단하고 치료하면 쉽게 어지럼을 없앨 수 있다. 이석증은 우리 몸의 신비함을 피부로 느끼는 병 중 하나이다. 약물만 의지하다가 신기하게도 간단한 재활치료 후에 병이 없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리 몸속의 돌이 무조건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귓속에서는 단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떠다닐 때가 문제일 뿐이다. [글]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home 건강 건강정보
-
밤 늦은 시간 돌연사의 원인, 수면무호흡증
방법과 함께 비강수술, 인두부 수술, 설부 축소 수술, 두경부 골격 수술, 기관절개술 등의 수술적인 방법이 있다. 치료법은 환자의 연령, 임상검사 소견과 직업 등의 사회적 여건들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하여야 한다. 일반적인 예방법은 근육의 장력과 체중감소를 위한 규칙적인 운동이고 바로 누워 자는 것보다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취침 전 술이나 수면제 사용은 수면 무호흡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글] 김현준 교수 / 이비인후과
home 건강 건강정보
-
역류성 인후염은 생활 및 식습관 개선이 중요
가지 검사 방법이 있지만 앞에서 언급한 환자의 증상과 이비인후과 외래에서 시행하는 후두내시경으로 간단히 진단할 수 있다. 또한 대학병원에 내원하는 역류성 인후염 환자들의 경우에는 동네 의원에서 몇 개월씩 치료 후에 호전이 없어서 내원한 경우가 대부분일 정도로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후두는 식도에 비하여 상피의 구조가 좀 다르기 때문에 위산에 의한 손상이 더 심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역류성 후두염은 다른 여러 후두 질 ...
home 건강 건강정보
-
코골이, 최근에는 고주파 이용해 편리하게 치료
는 통증도 많이 개선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일차적인 수술 방법으로 증상의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고주파를 이용해 설근부(혀뿌리)를 축소시키거나 아래턱을 앞으로 당겨서 설근부를 앞으로 이동시키는 「하악 전진술」과 같은 복잡한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처럼 코골이에 대한 치료방법이 있지만, 어느 한 가지 방법으로 만병통치약처럼 모든 환자를 치료할 수는 없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글] 김현준 교수 / 이비인후과학교실
home 건강 건강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