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토리 총 151 건
-
좋은 숨이 좋은 잠을 만들고, 좋은 삶을 만듭니다
사는 곳이 다르고 사는 모습이 달라도 우리는 결국 숨을 쉬어야 사는 필연적 존재다. 숨의 통로인 코 건강이 무너지면 수면의 질, 나아가 삶의 질이 무너진다는 점 또한 같다. 최적의 진료 방법을 찾는 중용(中庸)의 철학을 바탕으로 환자의 평생 숨 건강과 인간다움을 지키는 이비인후과 박도양 교수를 만나봤다. 코 건강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 생(生)과 사(死)는 ‘숨’으로 나뉜다. 생물의 진화 과정에서 생존을 위해 가장 먼저 발달한 감각이 후각이라는 것은 우리 몸에서 ...
home 사람 아주인 이야기
-
[아주굿닥터] 편도염
편도염의 증상, 치료, 예방법
home 건강 건강TV
-
두경부암센터, 냉철한 두뇌와 뜨거운 심장 그 사이, 희망은 있다
’ 그리고 발성과 호흡을 담당하는 ‘후두’. 아플 때 이비인후과나 치과를 찾을 법한 부위들이 모두 두경부암의 영역에 속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수술이 까다롭고 생존율이 낮은 것도 위치 때문이다. 숨 쉬고 먹고 말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기관들이 붙어 있다시피 모여 있어, 암세포를 충분히 떼어내기 어렵다. 또 턱 주변에 몰려 있는 많은 림프절의 존재도 걱정거리. 목에 존재하는 300여 개의 림프절을 따라 암이 전신으로 퍼질 위험성도 있다. 하지만 두경부 ...
home 의학 진료
-
액상 바이오플라즈마, 급성 창상·혈관질환 치료효과 확인
액상 바이오플라즈마를 이용해 치료가 까다로운 급성 창상 및 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플라즈마는 기체에 강한 에너지를 줘 전자와 이온이 분리돼 균일하게 존재하는 상태로, 흔히 고체, 액체, 기체 외의 제4의 물질 상태라고 불린다.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팀(강성운 연구교수)은 액상 바이오플라즈마가 혈관 신생을 촉진해 일반적인 치료로 회복이 쉽지 않은 화상, 찰과상, 외상 등의 급성 창상, 혈관질환 등 손상된 혈관 치료에 활용 가능성...
home 의학 연구
-
두경부암 예후 표지자 ‘3차 림프구조’ 확인
두경부암 예후 예측 표지자로 ‘3차 림프구조(Tertiary Lymphoid Structure, TLS)’가 새롭게 확인됐다. 이비인후과 장전엽 교수팀(윤주현 임상강사)과 부산대 의학과 김윤학 교수팀은 두경부암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여부에 따라 종양의 미세환경이 뚜렷하게 차이가 있으며, 특히 인유두종 바이러스 양성 두경부암에서 3차 림프구조(TLS)가 예후 예측 표지자로 이용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3차 림프구조는 면역세포를 만들어 내는 림프절과 유사...
home 의학 연구
-
[딱5분만] 임파선염
임파선염의 증상과 치료방법, 예방법
home 건강 건강TV
-
[나의연구 나의테마] 두경부암, 그리고 삶의 질
두경부외과, 그리고 재건수술 이비인후과라고 하면 언뜻 생각하기엔 목감기, 부비동염, 중이염 등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은 외래 기반의 경증 질환을 치료하는 ‘동네 이비인후과의원’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두경부외과는 뇌와 안구를 제외한 머리와 목 부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인 구강암, 후두암, 편도암 및 갑상선암 등을 치료하는 세부 전공에 해당한다. 두경부 영역은 숨을 쉬고 냄새를 맡고 음식을 씹고 삼키는 통로이자 목소리를 내...
home 의학 연구
-
편도절제술, 전기세기 낮추면 통증 경감
편도·아데노이드 절제술은 반복적인 편도염(목감기) 및 부비동염(축농증), 성장·학습장애, 심·뇌혈관질환 등을 동반하는 중증도 이상의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등이 지속돼 원인이 되는 편도 및 아데노이드를 제거하는 수술이다. 이비인후과 박도양 교수팀(윤주현 임상강사)은 편도절제술 시 약 15w 정도의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세기(전기 소작기)가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상처의 회복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비인후과 두경부 및 구강 수술 시 70w 이하의 전기...
home 의학 연구
-
[진알못] 후각 상실, 병원에 꼭 가야하는 이유
[진료실에선 알지 못한 이야기] 냄새를 못 맡는데.. 방치해도 괜찮을까요? 잃어버린 후각 되돌리는 후각 재활 훈련법 대공개 이비인후과 박도양 교수(with 양지선 전공의)
home 건강 건강TV
-
이석증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응급실이나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빠르게 진료를 보는 것이 이석증의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Q5. 어떻게 치료하나요? 완치 가능한가요? 반고리관의 이석을 빼기 위해 환자의 몸통과 고개를 돌려이석을 원래 위치로 돌려놓는 ‘이석정복술’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권장하는 치료법입니다. 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만큼 심한 경우 보조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10년 동안 이석증 환자를 추적 관찰한 연구에 따르면 평균 재발률이 ...
home 건강 건강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