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구의 30%정도가 비만 환자라고 합니다. 비만 환자가 늘어감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비만은 단순히 미용적인 문제가 아니라, 고혈압, 당뇨, 각종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며 유방암, 자궁내막암, 대장암, 전립선암의 발생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번 비만이 되면 다시 정상 체중으로 돌아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비만은 단순한 몇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 본인의 꾸준한 노력뿐만 아니라 치료자의 조력도 아주 중요합니다.

아주대학교병원 비만클리닉은 20년이 넘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이 있는 교수진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초기 평가 후 환자의 상태에 맞는 약물 치료, 영양 상담, 운동 처방 등 전통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체지방 감소를 돕는 영양치료 및 보조치료를 병행하여 요요현상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상담을 통해 비만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 교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비만은 질병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주대학교병원 비만클리닉 의료진은 비만을 유발하는 개인의 환경 개선과 맞춤 처방으로 지속적인 체중 관리를 유도하여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