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팀이 지난 10월 9일 별관 3소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근무 중인 영양사뿐 아니라 이전에 영양팀에서 근무했던 영양사 총 38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인사말과 축사 △2024년 영양팀 소개 △몽골 · 아주대학교병원 환자급식 및 임상영양관리 △환자 영양상담 기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참석자 인사와 기념 케이크 컷팅식 △점심식사 및 기념사진 촬영 △추억 동영상 상영 △OX 퀴즈쇼가 진행됐다.

이지현 영양팀장은 개회사에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난 30년을 함께 헌신했던 동료들을 모시고 과거를 함께 추억하고 아주대학교병원 영양팀의 미래를 함께 전망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최선정 전 영양팀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주대학교병원 영양팀은 친정 같은 곳, 여기서 발굴한 보석들이 다들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소식을 들으면 뿌듯하고 기쁘다”며 애정과 응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몽골 임상 영양사들과 위탁급식 업체 현대그린푸드에서 축하 영상을 보냈으며, 포토 부스 등 이벤트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