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지난 10월 17일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약물 이상반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원내·외 의약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약물 이상반응 재발관리’를 주제로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자료 활용(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안현경) △조영제 관리지침 제정 후 조영제 이상반응 재발관리(약제팀 박승희 약사) △신경과에서 흔한 약물 이상반응(신경과 윤정한 교수) △항결핵제의 약물 이상반응과 안전한 사용(호흡기내과 정우영 교수) △약제별 ADR 교차반응(알레르기내과 이영수 임상강사) 강의를 진행했다.

 

약물 이상반응 원내 우수 보고 부서와 개인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우수 간호부서 응급실·외래A파트·7층 동병동·알레르기내과 △우수 진료과 건강증진센터 △우수 보고자 외래A파트 윤미정 △우수 협력부서 정보관리팀·영상의학과가 수상했다.

 

예영민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아주대학교병원은 다양한 약물 이상반응 보고를 수집하고 평가해 지역사회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모니터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