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바롭스크주 보건부 장관을 비롯해 블라디보스톡과 하바롭스크 내 의료기관 대표 6인으로 구성된 경기도 메디컬 경영 아카데미 참여단이 지난 7월 24일 아주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러 양국의 국제 의료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의료기관을 견학했으며, 일정 중 아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JCI 인증 획득과 관련된 강의를 듣고 외상센터와 응급의료센터 등 병원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탁승제 병원장은 “아주대학교병원은 헌신·윤리성·탁월성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가장 친절한 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세 차례 연속 JCI 인증을 획득했다. 오늘 방문이 여러분의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활발하게 교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