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학과 장미라 직원이 지난 10월 12일 화성소방서로부터 심정지에 처한 고귀한 생명을 소생하는 일에 적극 나선 사람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장미라 직원은 지난 4월 17일 자신의 아파트 헬스장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을 회복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여 본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심장마비 환자의 소생술은 심정지 발생후 4분 안에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생명을 구할수 있는 응급조치로, 아주대학교병원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