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의료원 이비인후과학교실은 지난 5월 25일 토요일 오후 1시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1층 아주홀에서 100여명의 의사,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9회 아주이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주대병원 개원과 함께 시작한 아주이과 심포지엄은 이비인후과 이과 분야의 기초와 임상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데 그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The Present and Future of the Basic Research in Otology; 이과학 기초연구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국내의 이과분야의 앞선 기초연구를 하시는 분들이 참석하여 국내의 수준을 가늠해보고, 향후 방향을 상호 모색하며,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장으로 마련해 보고자 하였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줄기세포학회 회장인 서해영 교수 (아주대 해부학교실)가 참석하여 ㄴGenetically engineered stem cell drugs for neurological diseases: 신경질환들을 위한 유전공학을 이용한 줄기세포 약제」라는 제목으로 강의하여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내이의 △ 전기 생리학 (electrophysiology) △ 유전학 (genetics) △ 발생과 재생 (development and regeneration) △ 이독성 기전과 예방 (ototoxic mechanism and protection) 이라는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