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진료협력센터가 지난 6월 11일 오후 7시 수원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협력의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택 제2진료부원장, 이관우 진료협력센터 소장, 김윤기 행정부원장, 박문성 소아청소년과장을 비롯하여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협력병의원 의사 40여 명이 참석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진료 협력 체계를 갖춰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가 전신적인 급성 과민반응으로 응급치료를 요하는 「소아청소년에서의 아나필락시스」에 대해 발표하며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영택 제2진료부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박문성 소아청소년과장은 "최근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된 아주대병원은 수원지역 신생아 이송체계 및 협력병의원 연계 지원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는 바 신생아 집중치료와 관련된 실무지원 및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