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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경기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 개소 1주년 등록 정보

행사 ‘경기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 개소 1주년

조회수
2069
등록일
2007-11-09
첨부파일
‘경기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 개소 1주년 게시글 내용

경기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11월 9일(11:20~13:00)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006년 11월 10일 전국에서 12번째로 아주대병원 경기남부 권역응급센터내에 개소한 ‘경기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는 지난 1년동안 24시간 연중무휴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여성 등에게 의료.상담.법률지원과 수사에 필요한 진술녹화 및 증거채취 등 통합지원을 One-Stop으로 제공하여 왔다.

 

1주년 기념 행사에서 발표된 지난 1년동안의 운영성과 보고에 따르면, 경기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에 접수된 총 사례는 659건으로, 성폭력 피해 528건(80.1%), 가정폭력 84건(12.7%), 성매매 7건(1.1%), 학교폭력 31건(4.7%), 기타 9건(1.4%)이였다고 한다.

 

또한 경기 여성.학교 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에 접수된 659건을 포함해 상담을 실시한 전체 건수는 3,055건으로 이중 방문상담이 1,812건, 전화상담이 1,243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836건에 대해 응급실, 산부인과, 정신과, 안과, 외과 등 다양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한다.

 

한편 이날 조준필 경기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장은 “지난 1년여동안 여성, 학생 피해자가 의료, 상담, 법률, 수사 등을 One-Stop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하면서 “향후 NGO(비정부기관) 등과의 지역 네트워트 구축, 지원 서비스의 질 향상, 폭력 피해의 사전 예방 등에 역점을 두고 더욱 발전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경기 여성.학교 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 2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