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안전도시’ 재공인을 받는 것과 관련하여 실사단 일행이 지난 10월 4일 아주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실사단은 WHO 안전도시국제협력센터의 레이프 슈반스트롬 위원장 등 4명과 국내 관계자로, 응급의료센터와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탑 지원센터 등을 둘러봤다.

 

아주대의료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소장 조준필)는 지난 2002년 2월 아시아에서 최초로 수원시가 WHO로부터 안전도시로 공인받는데 중축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재공인에도 적극 동참했다.

 

한편 수원시 WHO 안전도시 재공인식은 4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WHO 실사단 4명과 김문수 경기지사, 김용서 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