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이 지난 11월 27일 서울 스테이락호텔에서 열린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추진단 정례 회의 및 포상 수여식에서 ‘2024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19 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한 거점별 기관, 구급대원과 의료지도 의사를 선정해 포상한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지난해 우수 거점병원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거점병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응급상황 및 대량 재해 대처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심정지회복 환자의 뇌소생술, 응급중환자의학, 독성학, 소아응급의학 분야에서 수준 높은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