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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낙 아이엑스 선형가속기
작성일
2012.12.20

아주대학교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에 첨단 방사선치료 장비 중의 하나인「클리낙 아이엑스(CLINAC iX) 선형가속기」의 설치를 마치고 2013년 1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이 장비는 기존의 방사선치료기의 교체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도입된 것으로, 아주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2009년 동양 최초로 도입한「래피드아크(RapidArc)」장비와 동급인 최첨단 방사선치료기다. 이로서 아주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세기변조 방사선치료가 가능한 총 3개의 첨단 선형가속기를 보유하게 되어, 지역 암센터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LINAC iX 선형가속기」는 종양에 정밀하게 방사선을 조사할 수 있는 세기변조 방사선치료와 치료 과정에서 표적을 더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영상유도 방사선치료 및 호흡으로 인한 움직임까지 조절하여 치료하는 호흡조절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최첨단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 교체 전의 선형가속기가 치료과정의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유방암이나 통증 완화를 위한 완화적 치료에 제한되었던 것에 비해, 최신 기능을 탑재한 「CLINAC iX 선형가속기」는 다양한 신체부위에 발생하는 종양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치료 난이도가 높아 세기변조 방사선치료가 필수적인 두경부 종양이나 뇌 종양, 호흡조절이 필요한 폐나 복부의 종양에까지 치료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하드웨어적인 성능 향상과는 별도로「CLINAC iX 선형가속기」의 도입으로 방사선치료의 정확성과 신속성 높여줄 수 있는 전체 치료 시스템의 소프트웨어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루게 되었다. 총 3개의 선형가속기가 하나의 서버로 통합되어 운영되므로, 예기치 않은 장비의 가동 중단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원활한 방사선치료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서버시스템 자체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기존의「래피드아크」치료를 포함한 모든 방사선치료 계획의 정확도가 향상되고 치료 계획에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되었다. 또한 환자에게 투여되는 방사선의 정확한 양을 계산하는 최신의 선량 계산 기법인「Acurus algorithm」도 함께 도입되어 좀 더 빠르고 정확한 선량 계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장비의 도입으로 아주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의 방사선치료 장비 및 운영시스템이 한 단계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노오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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