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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진단하는 로테이토리 체어(3차원 회전의자 검사기)
작성일
2011.01.21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는 최근 어지럼증을 쉽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장비 「로테이토리 체어(3차원 회전의자 검사기)」를 새로 설치했다.

 

사람은 평형기관의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몸이나 주변 환경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들거나 또는 걸을 때 중심이 흔들리거나 붕붕 떠다니는 느낌, 오심, 구토 등과 같은 주관적 증상을 느끼게 된다. 환자 자신이나 주변 환경이 돌면서 오심, 구토의 증상이 있으면 평형기관 중 반고리관 이상을, 몸의 흔들림이나 붕 떠있는 느낌이 있으면 이석기관의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번에 도입한 「로테이토리 체어」는 밀폐된 공간에서 회전의자에 앉은 환자의 평형감각기능을 측정하는 어지럼증 검사기다. 환자의 눈 주위에 전극을 부착하여 안구의 움직임(안진 반응)을 적외선 카메라로 포착하는 방법으로 평형감각을 맡는 내이(內耳) 세반고리관의 이상 여부를 포착하며, 회전축을 이동시켜 좌우 한쪽 또는 양쪽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각각의 이석기관의 이상 여부를 알아낸다.

 

이 장비는 종래 반고리관 검사장비와 이석기관의 검사장비의 단점을 극복하여 한 장비에서 반고리관과 이석기관의 평가가 가능하다는 점, 종래 이석기관 검사장비는 검사시간이 길어 환자가 불편해하고 이 때문에 자세가 불안해져 정확도가 떨어졌으나 이 장비는 검사시간이 짧고 앉아서 하므로 검사의 정확도가 높다는 점, 소아의 경우 부모와 함께 앉아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혼자 검사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도 검사를 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아주대병원은 어지럼증의 진단을 위해 연간 약 8,400건의 평형기능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문의] 아주대병원 평형기능검사실 (☎ 031-219-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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