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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경련증의 약물치료와 미세혈관감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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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경련증은 한쪽 얼굴의 입 꼬리가 끌려 올라가면서 눈까지 감기는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신경 주변을 주행하는 뇌혈관(특히 뇌동맥)이 뇌에서 나오는 안면 신경의 뿌리를 박동성으로 압박하면서 발생한다.

 

 

 

 

혈관에 의한 신경 압박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시간이 경과하여 40대 이후가 되면 안면 신경이 점차 과민해지면서 눈 아래 부위가 조금씩 떨리는 증상이 발생한다. 나이가 들면서 이 증상은 눈 아래에서 입 주변으로 내려오고 경련의 강도도 더 심해진다. 신경은 점점 약해지지만 주변 혈관의 박동은 감소하지 않고, 혈관의 주행이 조금씩 변해서 신경을 압박해 가기 때문이다.

 

경련 증상은 긴장하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안면신경이 의식 중추인 뇌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증상이 얼굴에 나타나고, 중요한 상대방을 만나서 긴장하면 더 증상이 심하다 보니 대인 기피 현상이 생겨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잠을 자는 중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다.

 

환자들은 안면경련증을 뇌졸중 초기 증상으로 잘못 생각하여 예방과 치료를 위해 한약이나 침을 맞고 오는 경우가 많다. 수술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알면 불필요한 의료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진단은 MRI 검사와 근전도 검사를 통해 확진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는 큰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보톡스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라는 것이 단점이다.

 

미세혈관 감압술(Microvascular decompression, MVD)은 편측 안면경련이나 삼차신경통 같은 질환에서 뇌혈관이 뇌신경을 압박하여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신경근 기시부에 테플론펠트라는 수술 재료를 끼워 넣는 개두술을 시행하여 압박하고 있는 뇌혈관을 신경과 떨어뜨려 증상을 치료하는 수술법이다. 병의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법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수술 성공률도 95% 이상으로 매우 높다. 뇌종양 등의 이차적인 원인에 의하여 발생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개 안면신경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안면 근육의 이상이 없고 수술 후 경련이 없어지면 정상적인 기능으로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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